광산구 고혈압·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민 '건강지킴이' 안착
광주광역시 광산구보건소(소장 김옥현)는 광산구 고혈압·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. 2012년에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만성질환자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10년간 노력해왔다. 그 결과 광산구 내 고혈압 경험자의 치료율은 80%대에서 90%대로, 당뇨병 경험자의 혈당 수치 인지율은 7%에서 40%로 높이며 지역주민의 질병 극복과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.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